크리스마스가 왔네요. 오는도내일도 크리스마스 케익을 삽니다. 파리바게트나 뚜레주르는 예약할인도 해주네요.

하지만 여자나이도 그렇듯 25일이 지나면 이 케익들은 재고에 골치덩이가 되죠. 당연히 떨이할인을 하는데 프랜차이즈 브랜드보다는 동네빵집이 할인을 많이 해주는 거 같아요. 본사관리같은게 없으니 재고처리가 더 힘들테니까요.

그리고 하나 더, 대형 브랜드 베이커리 같은 경우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여름에 만들었다가 녹여서 판매한답니다. 전국의 빵공장을 풀가동해도 크리스마스 케익을 냉장유통시킬 물량 확보가 불가능하다네요.

크리스마스케익은 그래서 동네 빵집을 추천드립니다^^